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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유니폼 입고 가는것도 부럽 근데 야구를 안 좋아해

여름, 야구장에서 열정적으로 응원하고 나면 출출해지기 마련입니다. 인천 문학경기장 주변에는 야구 팬들의 허기진 배를 채워줄 숨은 맛집들이 가득합니다. 한방 닭백숙부터 남이 구워주는 고기, 중독성 강한 닭발, 그리고 저렴한 가격의 숯불 갈비까지...

채소에 ​ 삼겹살을 구워 빨두와 생맥주로 소맥을 만들어 거하게 아침겸 해장을 하며 포장한 메밀국수는 션하게 입가심으로 먹고 ​ 각종 나물과 토마토 노각 늙은호박 등을 챙겨주는데 너무 무겁고 배낭에 들어가지도 않아 오늘만 날인가 다음에 가져간다고...

일단 김말국은 먹기로 햇어 삼겹살 안땡기는되..

그리고 삼겹살의 만남 아작하고 고소하니 살짝 매운맛도 잇구 그리고 단맛과 감칠만도 나도 역시 갈미조개는 쪽득하니 부드러운 육질이 좋네요. 와사비에 갈미조개만 찍어서 먹어봅니다. 이게 이맛이야 ! 나는 이게 더욱 좋아 ㅎㅎㅎ 깻입과 맨김 무절임에...

자이언츠 구장 근처에 조개 전문점, 갈미바다를 찾았습니다. 삼겹살과 조갯살과의 특별한 조합인 갈삼구이~ 그리고 시원한 육수...맛이 일품인 갈미샤브샤브. 주말 오후 야구경기를 관람하고, 야구장 근처에서 저녁식사 장소를 찾으신다면, 갈미바다를...

19,000원 구워서 배달해준다는데 드셔 보신분들 후기 좀....

한번씩 삼겹살이 땡길때가 있죠... 홍고집이라고 사직 야구장 근처로 고고씽 예전에 바리끄님과 리무쟁님께서 고기먹는다고 불러주셔서 가봤던 뎁니다... 그땐 셋이서... 십인분은 거뜬...ㅋㅋ 제가 두분 페이스에 못따라가서 막판 한판 남겨놓고 gg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