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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만을 받고 있습니다만,, 그 이전부터 확정되었던 '야당역' 이었습니다. 괜히 3지구에 묶여 핑계거리만 제공해주고 있네요...잘 알고 있습니다. 그러나, 우리 힘으로 먼저 해결할 수 있고 결과를 바로 얻을 수 있는 것이 있다면 불을 지펴야하지...

있는 야당역 3번출구로 갔다 ​ 시간이 너무 일러 영업시간인 16시가 되려면 30분이란 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 식자재마트와 역사를 건너 신도시 먹자골목을 구경하는데 마눌과 처남댁이 먹을만한 적당한 집이 없다 ​ 다시 홍어전집으로 가 홍어튀김 한접시...

역에서 야당역거쳐서 호수공원을 지나 집으로 오는 코스를 택했네요...ㅎ 멀리 야당역이 보입니다..가로등이 5시 25분에 불이 켜집니다... 야당역사를 지나서 걷고... 야당역이 있는 소리천 상류로 걸어 올라갑니다...걷는 사람들이 거의 안보입니다...

상류로 올라가니 물속에 붕어가 바글바글합니다..ㅎㅎ 야당역을 지나서 걷구요..ㅎ 멀리서 고양시 일산의 랜드마크인 교회가...우회전해서 다시 산길로 걷습니다.. 5시 20분이 지나면서 가로등 불이 들어오고요..길옆에 맥문동이 아주 푸릇푸릇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