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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 볼품은 없으나 밤에 내품는 향기는 일품이랍니다. 야래향은 해가 지면 꽃잎이 활짝 피었다가 아침햇살이 뜨면 오므라들기...꽃잎이 미처 닫히기 전에 잠깐 햇빛을 받을 때입니다. 꽃말은 말없는 사랑, 기다림이고요. 마치 작은 별이 내려와 있는 듯한...

어느새 여름이 가고 오늘은 한낮에도 제법 쌀쌀함이 느껴지는 계절이 왔습니다. 오랫만에 야래향(꽃말:기다리는 사랑)으로 인사 드립니다. 남풍은 스산히 불어오고, 꾀꼬리는 밤새 처량하게 우네요 달 아래 꽃들은 모두 잠에 빠져 있는데, 야래향만이 홀로...

미국에서 시작 되었다. 6월 16일의 탄생화, 튜베로즈(Tube Rose) 01 02 03 과명 ; 수선화과 원산지 ; 멕시코 꽃말 ; 위험한 쾌락 '야래향(夜來香)' 전설의 아름다운 꽃.꽃 잎은 조금 두텁고 납세공처럼 유백색을 띠고 있다. 게다가 향기가 좋아 프랑스...

떠나버렸다고 한다. 매일 이런 일이 반복되자 여인은 가슴에 깊은 상처를 안고 숨을 거두고 말았다고 한다. 그래서일까? 야래향의 꽃말이 '위험한 쾌락, 기다리는 사랑'이라고 한다. 야래향은 향기와 비교하면 지지리도 못생긴 꽃이다. 낮에는 꽃봉오리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