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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멸차다'와 '야멸치다' 우리는 흔히, 남의 사정을 돌보지 않고 제 일만 생각하는 사람을 보고 "저 사람 참 야멸차다."고 말합니다. 그러나 이는 잘못된 표현입니다. 이러한 뜻을 가진 낱말은 '야멸치다'이지 '야멸차다'가 아닙니다. 따라서 이 문장은 "저...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11. 11. 1.(화요일) 제 생각에는 '야멸치다'와 '야멸차다'가 말맛이 다르다기보다는 사람들이 '야멸차다'를 더 많이 써서 이번에 표준말로 올린 것 같습니다. 그냥 제 생각입니다. 안녕하세요. 날씨가 참 좋네요. 오늘은 왠지...

'야멸치다'와 '야멸차다'가 지난 8월 말에 바뀐 규정에 따라 새롭게 표준말이 된 낱말을 알아보겠습니다. 자기만 생각하고 남의 사정을 돌볼 마음이 없다, 태도가 차고 여무지다는 뜻을 지닌 그림씨(형용사)는 '야멸치다'입니다. 여기에 말맛이 다르다는...

생존의 법칙 야멸치다 詩/鶴泉 金淳明 회녹, 황록색 잎사귀끼리 마주 보며 주억거리다가 노랗게 몸단장하는 것은 계절 탓만 아니다 하늘 높은 줄 모르는 가지는 위로만 뻗쳤고 세상 넓은 줄 모르는 가지에 옹기종기 흔들리다 역겨운 구린내 버거워하는...

삶과 함께하는 우리말 편지 2009. 2. 5.(목요일) 남의 사정은 돌보지 아니하고 자기만 생각하는 것을 뜻하는 그림씨(형용사)가 '야멸치다'입니다. 야멸치게 쏘아붙이다, 그런 야멸친 소리를 하다니...처럼 씁니다. 이 야멸치다를 야멸차다로 쓰시는 분이...

버렸다”에서처럼 ‘태도가 차고 야무지다’는 의미로 ‘야멸차다’를 사용하나 이 역시 ‘~차다’의 익숙함에서 온 잘못으로 ‘야멸치다’가 바른 표현이다. “그에게 야멸치게 쏘아붙였다” “야멸친 표정으로 나가 버렸다”와 같이 써야 한다. 김현정 기자

친 사람들은 햇빛을 보게 하면 안 된다고... 남의 사정은 돌보지 아니하고 자기만 생각하는 것을 뜻하는 그림씨(형용사)가 '야멸치다'입니다. 야멸치게 쏘아붙이다, 그런 야멸친 소리를 하다니...처럼 씁니다. 이 야멸치다를 야멸차다로 쓰시는 분이...

[120] 다음 가운데 맞춤법에 맞지 않은 말은? ① 골짜기가 얼마나 깊으냐? ② 신을 발에 꿰다. ③ 책을 겨드랑이에 끼어라. ④ 저 사람 참 야멸차다. ⑤ 그의 행동에 어찌나 화가 나던지. ☞ {나만 모르는 우리말(조경숙․김슬옹․김형배, 2006, 모멘토...

아놔. 야멸차다 아니었단 말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