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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만 니가 떠나간 그 길 위에 이렇게 남아 서 있다 잊혀질 만큼만 괜찮을 만큼만 눈물 머금고 기다린 떨림 끝에 다시 나를 피우리라 <가수 박효신 『야생화』 가사> https://m.cafe.daum.net/intezzang/IQfJ/73?svc=cafeapp 오늘도 멋진 하루 만드세요...

그 가사내용이다. ♣ 얼러지 타령(노래 : 김덕원, 김옥희) 바랑골 뒷동산에 머루 다래가 떨거든 우리나 삼동서 머루 따러 가자 바랑골 뒷동산에 더덕살이 나거든 우리나 삼동서 더덕 캐러 가자 앞집 총각아 낫 갈아라 바랑골 뒷동산으로 갈 꺾으로 가자...

마중을 나갈 시기가 다가 온다. 그동안 트레킹을 다니면서 찍은 야생화를 올려 본다. 대부분의 사진은 5년~15년전 사진들이며...나는 꽃은 좋아하지만,꽃이름은 기억을 잘 못한다. 노래가사와 꽃이름은 못외우지만, 먹은 음식들과 여행을 간 장소와 동행자...

오전11시 40분 나 홀로 산행 백련사 입구 하차 시작한다 가사당 암문 이정표따라 한 적한 등산로 적막이 흐를뿐 간간히 야생화꽂을 보며 위안~~ 가사당 암문 의상봉 국령사 채린지 인증 북한산성으로 하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