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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반야봉, 피아골 단풍산행에 이어 지리산 미지의 계곡, 도장골을 탐험했다! 2020.10.2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밥을 먹은 후 짐을 정리해 배낭에 넣는 순간 초봄, 늦가을에 늘 입고 다니던 바람막이가 없어진 사실을 알았다. 바람막이를 벗어 배낭 뒷주머니에 넣어뒀었는데, 관목지대를 통과하는 과정에서 나뭇가지에 걸려 떨어진 거 같았다. 어디서 떨어졌는지 알 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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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해랑길 52코스 제1부 : 그믐달 뜬 김제만경평야 들길 2023.06.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점심을 먹은 음식점 '전망좋은집' 앞까지 심포6길 횟집단지 거리를 따라왔다. 진봉산 입구 심포항낙조전망지 심포6길 끝에 김제 한글 조형물과 심포항낙조 설명안내판이 조성되어 있다. '김제' 한글 조형물 갈매기는 만경강 하구에서 날아와 앉아 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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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화대종주 2011.05.2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마음먹은일이니 일단출발 구례구역에서 택시 만오천주고 화엄사로 이동 택시에서 배낭을 내리려는데 힘이부친다 기사분이하는말...샘터와국수봉이정표를 지나 날이밝아온다 물소리만 들리던 계곡이 보이기 시작하고 긴어둠이 겉히고 날이 밝아오면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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智異山의 단풍(丹楓)을 아쉬워 했던건 나의 작은 이기심이 아니였을까? 2006.10.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리산 계곡에 비해 뒤떨어지지만 중간에 한 차례 치받아 오른 계단길을 제외하곤 전반적으로 길이 평탄하고 시선도 달리 두리번 거릴만한 데가 없기 때문에 되레 하나의 화두를 품고 혼자 사색하며 오르기에 그만이다 *산행일정 및 구간별 시간* *08:0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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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설...시 모음 2007.12.0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눈 먹은 신호등만 불길하게 깜박거렸다 바람이 모든 것을 얼어붙게 하였으므로 생각하는 것은 위험하였다 모두들 주머니 깊숙이 손을 넣고 수상한 암호 만지듯 동전만 만지작거렸다 나는 어두운 창고에서 첫사랑을 생각해야 했다 언 손을 불며 자전거 바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