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받은 청구인 최씨에 대해 8억 4000만원 형사보상금액 지금 결정. 2017년 8월 3일 최씨의 대리인인 박준영 변호사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에 연루돼 10년간 억울한 옥살이를 한 최씨가 형사보상금 8억4000여만 원을 받으면 사법 피해자 조력 단체에 5%를 기부...

20억원으로 보고 최씨가 별도로 형사보상금으로 8억4000만원 가량 받기로 한 점을 고려해 배상금을 13억여원으로 정했다. 약촌오거리 살인사건은 2017년 영화 ‘재심’에 소재가 되었다. 사건은 15살이던 최씨가 2000년 8월 19일 새벽 2시쯤 전북 익산시...

참고로 약촌오거리 사건은 진범이 택시기사를 살해하고 달아나는 걸 목격한 당시 15살의 최모군이 경찰들의 사건조작과 고문에 의해 (여관에 가두고 폭행하고 거짓자백을 받아냄) 누명을 쓰고 10년을 복역한 후 풀려난 사건이긔. 심지어 사건 3년 후 진범...

것을 형사들이 듣게 되고, 결국 조사를 받게 된다. 진술했던 임 씨의 말을 요약해보자면 김 씨에게 다급한 전화가 왔고, 밑에...씨는 땀범벅이에, 피투성이였다. 이야기를 들어보니 " 약촌오거리에 도착했는데, 돈이 없어 위협하려고만 했었지만 택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