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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순정을 뺏아 버리고 얄밉게 떠난 님아 더벅머리 사나이에 상처를 주고 너 혼자 미련 없이 떠날 수가 있을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 얄밉게 떠난 님아 얄밉게 떠난 님아 내 청춘 내 행복을...

부르니 얄밉게 떠난사람~~~~~~~~ 배신자여 배신자여 사랑의 배신자여 이 노래를 하는데 박수가 나오고 모두 즐거워했다. 노래방을 많이 가셨는지 가사도 틀리지 않고 잘 하신다. 심진 스님의 차례가 되었다. 합창단과 노래를 같이 부른다. 합창단원은 하얀...

옆구리에 악보들이 가득 들은 두꺼운 파일과 책 한 권을 낀 채 당당히 걸어 음대 건물로 향했다. 대리석과 금색의 조화가 이루어진, 휘황찬란하면서도 단아함이 느껴지는 이 거대한 건물은 일본 내 최고 명문 음대로, '천재성' 없이는 들어오는 것이...

누야가 얄밉게도 까만 밤에서야 깨운다 쪼매만 일찍 깨우지 첫눈이 푸지게 오면 똥택이하고 앞산 뮛등에 올라 눈미끄럼 탈꺼라고...밤하늘도 얄밉다 똥칠이 새끼 또 지청구하겠네 십 不弗님께 실은 不佛이고 싶으셨겠지요 주제넘을 참견이지만 정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