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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화누리길 22. (양구 동면 팔랑2리-돌산령-해안면사무소) 1 2023.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우측집이 산채골. 마가목인가? 08 ; 04. 꾸지뽕나무 열매 같은 산딸나무열매를 몇 개 따서 먹어보는데 승용차를 타고 가는 군인이 샛길로 들아가거나 임산물을 채취하면 안 된다고 이르고 간다. 꾸찌뽕나무인줄 알고 검색해 보니 산딸나무란다. 맛을 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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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봉화산에서 2023.07.0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친다. 집마당에 치자나무를 심으면서 모친이 이야기를 해 주던 때, 그땐, 그 말이 맞았지, 사계 질서란 꼭 맞는 건 아니라 요즘...이상 날씨와 기온에 몸살을 앓고 있다. 이른 아침 양구로 향한다. 같이 한 친구들 중, 인연이 있는 곳이기도 하다. 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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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주와 함께 한 양구여행 2023.05.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버드나무들 가느다란 가지들이 치렁치렁 늘어뜨려 정취를 더해주고... 파라호 물결은 잔잔하고 평화롭다...ㅎ 호수 가운데...옹기종기 모여 젖은 깃털을 말리며 쉬고 있다... 양구 한반도 섬 한바퀴 다 돌고 광장으로 돌아왔다...ㅋ 한반도 섬에서 기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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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구 이승하 시인 낭독공감 2023.04.2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이 집을 떠난다 날개를 편 저 새들처럼 태양을 향해 날아오르는 거다 대양을 향해 끼룩끼룩 우는 거다 숲의 향기를, 바다 냄새를 맡지 못하고 나는 창을 닫으며 살아왔다 불을 지키며 살아왔다 나 이제 그대들을 떠난다 남편이여 애인이여 자식들이여 떠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