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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왔다. 양구 해안면을 처음 접하는 사람들인 이곳이 해안가에 자리 잡은 마을이 아닌가 오해하는 경우도 있다. 해안면은 예로부터 뱀이 많아 주민들이 돌아다니기에 여간 불편한 게 아니었다. 그때 어느 스님이 돼지를 키우라고 알려줬고, 돼지들이 뱀을...

김 일병의 소대장은 "총기 사고의 빌미가 될 만한 갈등은 없었다"며 숨진 부하를 애도했다. 이 가운데 군 당국은 사고의 원인을 밝히는 데 앞서 "북한군의 소행은 아니다"라고 강조하며 오히려 의구심을 자아냈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우리 군인이 사망...

양구 부대서 폭발 사고, 병사 2명 다리 절단할 수도” 지난달 31일 강원 양구군의 한 육군 부대에서 발생한 폭발 사고로 장병 2명이 다친 사건과 관련해 제대로 된 조사와 보상, 책임자 처벌이 등이 이뤄져야 한다는 주장이 한 장병에 의해 제기됐다. v...

쓸어 내려도 반쯤 뜬 눈은 감기질 않았습니다. 머리카락은 사고 당시 젖은 채 헝클어진 상태였고 머리 뒷쪽엔 현장의 나뭇잎들과...써도 눈이 감기질 않았습니다. 이처럼 잔인한 사건이 일어났음에도 양구 경찰은 장례식장에 오질 않더군요. 어제 형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