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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에 나이 먹은 어른들인 임원들은 정신 똑바로 하시길 바란다. 안세영 선수의 어른스러움에 절로 고개가 숙여진다. 이번 하계 올림픽이 초반에 관심이 없었던 것은 단체경기인 ‘축구, 농구, 배구, 핸드볼(남)’이 예선 탈락으로 올림픽 출전의 길이...

평균 나이부터가 그렇다. 도쿄 27.1세에서 24세 미만으로 젊어졌다. 거기에다가 사격 17세 반효진과 19세 오예진, 양궁 19세 남수현, 태권도 20세 박태준까지 말 그대로 앙팡테리블 (Enfant terrible - 무서운 이이들)이 약진을 하면서 새로운 장을 열어...

1. 양궁 금5 은1 동1/ S 김우진 이우석 김제덕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명불허전 입니다. 사실 여자쪽에서 살짝 불안한 부분이 있었으나 이겨냈고 남자부도 네임밸류에 걸맞았습니다. 물론 세부적으로 보자면 결코 쉽지 않은 승부들이였으나 챔피언dna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