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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와서 본 방향입니다... 맞은편에 양꼬치가 또 하나 있어요. 거기 아니에요...성민 양꼬치 확인하고 오셔야해요.. 짜잔!!!!한문 몰라도 옆에 한글로 친절히 성민 양꼬치라고써있습니다...요기입니다..과감히 들어오세요. 일행이 안보이면 물어보세요...

거의 양꼬치인데 중국인 거리가 되다시피 하다. 인파가 꽤 되었는데 박회장 왈, 성수역에 가면 길이 메워질 정도라면서 세계적으로도 소문난 골목이라고 말했다. 바베큐는 결국 주방으로 가서 발골되어 다시 참숯 위에 얹혀졌다. 40도 샘물같은 중국술을...

저도 왕년에는 한 늘씬 했었습니다!!~~~ @~@~ 이사람 믿어 주세요!!@~@~~ 끄응ㅡ 암도 안 믿눼 ㅠ.ㅠ 이렇듯 골목안은 온통 양꼬치 구이집입니다. 중국식품점도 있습니다. 골목안 사거리 한문으로 적어논것만 보면 여기는 중국이나 홍콩? ㅎㅎ 환전도 하고...

ㅠ.ㅜ 삐둘어질테다! 그러나...구원의 전화벨 ㅠ.ㅜ 선배님이 양꼬치 먹으러 가잡니다. 예전에 선배님과 몇번 같이 갔었던곳인데...터널(구.마마파파 ^^)나이트클럽 옆 골목에 있습니다. 한문으로된 간판 찾으면 빠릅니다 ^^ 간판샷 내부 사진의 여자분...

■ 상 호 : 연변 양꼬치 ■ 위 치 : 마마파파 골목길 30 m ■ 주 메 뉴 :양꼬치 ■ 가 격 : 일인분 7,000 ~ 8,000 ■ 소개이유...쏘주한잔하기에 적합한것 같고,요리도 있던데 한문으로 쓰인 메뉴판의 압박으로...마파두부는 읽을줄 알아^^a 먹어보니...

만나서 .... 양꼬치와 여러가지 음식 먹었습니다. 칭타오 맥주도 많이 마시고...연태고량주도 마시고....저는 소주도 마셨습니다. ㅎㅎ 양고기는 잡냄새가 없어서 처음 먹는 분도 부담없는 듯 하여 좋았지만....조금 크기가 작아서 씹는 맛이 부족한...

아니라 장백산이라 불리우네요.. 젤 기억에 남는 양꼬치 구이~ 아직도 입가에 연태주 향이 죽여줍니다. 차마 아지 님은 도저히...호텔 같죠~ 간판 상호 한글이 앞에와도 상관없었는데 지금은 법이 바뀌어 한문이 앞에 와야 허가증이 나온다네요.. 아쉬운...

먹는 '양꼬치'는 예로부터 전해 내려오는 별미이기도 하며 서양식 바베큐 기술을 사용하여 음식을 만드는 또 다른 유형입니다. 녹주 실크로드 길을 통해 내륙으로 유입된 과일과 채소, 포도, 호두, 당근, 후추, 잠두, 물보리, 오이, 석류 등은 사람들의...

깃발에 한문만 없으면 여기가 백두산인지 강원도 산골인지.. 저기 어디쯤이 장백 폭포이고 저기어디쯤이 천지가 있을텐데.. 천지를 또 코앞에서 못보고 간다.. 덕이 부족한거야... 올해는 덕을 쌓는 해로.. 여기는 태백산 눈꽃 축제 현장이었습니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