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쇠사슬 박을 구멍낸 돌을 실어오는 일로 배 네척을 선생원으로 보냈다. 김효성(金孝誠)이 거느리고 갔다. 38 1월 18일 (기묘) 맑다. [양력 3월 1일] 39 동헌에 나가 공무를 봤다. 여도(고흥군 점암면 여호리)의 제1호선이 돌아갔다. 우등계문(優等啓聞)과...

9일 고종이 “역법을 개정하여 태양력을 사용하고, 개국 504년 11월 17일을 개국 505년 1월 1일로 삼으라.”는 조칙을 내림으로써 우리 역사에서 최초로 태양력 사용이 공식화되었다. 이때부터 양력 1월1일을 설[新正]로 삼고자 하는 관(官)과 우리 민족의...

여전히 대세였다. 총독부 권력으로도 음력 설날은 마음대로 할 수없었다. 광복 이후도 양력설날이 법정 휴일이었다. 정부는 1950년부터 양력 설만 인정, 1월1일~3일 사흘간 설 공휴일로 정했다. 1985년 음력설날 하루를 ＇민속의 날＇ 공휴일로 지정했고...

우리나라는 사실 과거에는 음력을 주로 사용하였습니다. 실제 1896년까지 음력을 사용하였으며 고종의 명령에 따라 1896년 1월 1일부터 양력을 사용하게 되었습니다. 그래서 과거 어른들의 경우 아 직까지 음력으로 날짜를 기록 하시며 생활의 지내고 하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