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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개소문․양만춘․수문제․수양제․당태종 같은 인물들에 얽힌 대부분의 이야기도 오래도록 잊혀져왔다. 하지만 이들은 중국과 우리나라의 사서에 나오니 그 이름이라도 전해왔지만, 연수영은 사정이 달랐다. 아무도 그 이름을 기억하지 못했다. 연수영이...

연수영은 실존인물이다 요동은 요하 동쪽을 가리킨다. 지금은 중국 영토지만 고조선과 부여를 거쳐 고구려시대에는 우리 땅이었다. 한때는 요서도 우리 땅이었다. 고구려의 뒤를 이은 발해시대에도 요동은 우리 한민족의 땅이었다. 그러나 서기 926...

있겠더군요. 드라마 연개소문에서처럼 연개소문이 직접 가서 막았을 가능성도 있을수 있겠구요. 그게 아니라면 양만춘이 실존인물이 맞을지도 모르겠네요. 야사에만 나온다고 꼭 가공인물이란 법은 없으니까요. 혹시 고구려를 멸망시킨 당나라가 치욕스런...

침략했다가 양만춘(梁萬春)이 쏜 화살에 눈을 잃은 어리석은 침략자로 기록되어 있는 인물입니다. 그러나 그에 대한 중국 역사의 평가는 완전히 다릅니다. 그는 당나라를 개국할 당시 지방의 군벌(軍閥)과 호족(豪族)들을 실질적으로 평정한 명장(名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