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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訃告) 양미경 회원님 모친(이귀순님)께서 별세하셨기에 삼가 알려드립니다. 소천일시: 2024년 11월 12일 (화요일) 빈소: 서울 성북구 종암로 199 (02-909-444) 발인: 2024년 11월 14일 (목요일) 장지: 양주시 선영 연락처: 010-5319-18/45 (양미경...

창문을 창문하다 / 양미경 올해는 비가 자주 내린다. 창을 통해 봄비 내리는 걸 보면서 차를 마신다. 요즘 들어, 나 자신이 과거 회귀형으로 흐르는 것을 느낀다. 나중 할 일을 생각하다가도 지난날을 회상하기도 한다. 자신에 관한 생각이 많아지는 건...

경남문인협회, 통영문인협회 양미경 수필가가 수필집 "사투리로 쓰는 통영 가이드북> <머시라 통영을 모린다꼬>를 도서출판 경남에서 펴냈다. 수필집 『머시라 통영을 모린다꼬 』 양미경 * 1쇄 펴낸날 : 2024년 4월 20일 * 칼라, 230쪽 * 펴낸곳 : 도서...

봉사·관변단체 회장 역임 등 다대한 사회 정치 경력의 소유자인 저자가 돌아본 파노라마와 같은 역경의 인생을 그린 자서전이다. 양미경 수필집 머시라 통영을 모린다꼬 155 * 211 * 16 mm 232쪽 양미경의 『머시라 통영을 모린다꼬』는 크게 4...

양미경 선생님(경남지부)께서 수필집 《머시라 통영을 모린다꼬》를 상재하였습니다. 출간을 축하드립니다

봄의 길목 양미경 봄이다. 노랑나비들이 들판을 수놓는가 싶더니, 어느새 벌들이 날개를 붕붕거리며 이 꽃 저 꽃 넘나든다. 진달래를 따라 연산홍이 무리지어 핀다. 연분홍 꽃에는 아침에 친 듯한 거미줄이 보이고 그 사이사이 이름모를 풀꽃들이 덩달아...

한국현대수필100년 100인선집 (수필로 그리는 자화상 8) 양미경 수필선집 『아나키스트의 비상구』 > NEW BOOK YOUTUBE | 북랜드 (bookland.co.kr) 북랜드 큰사람은 책을 읽고 미래를 이야기 합니다. bookland.co.kr 1994년 《수필과 비평》 등단 이후...

세월이 친구의 모습을 가져가고 있습니다 양미경 친구가 오기로 했던 전날 밤잠을 설쳤다. 그녀를 못 본 지가 5년이 다 되어 간다. 초등학교 3학년부터 지금까지 연락이 끊인 적 없는 친한 친구였다. 서로가 바쁘다는 이유로 전화만 주고받으며 일 년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