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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산낙지 파는 술집에 데려가서 산낙지 죽여야 된다고, 뜨거운물을 한주전자 쳐 부어 멕일수도 없고... 언제 뜨거운 도가니탕이나 먹자하고, 실수인척 하고... 녀석의 양반다리위에 확 엎질러 버릴까.... .......... 등애거사의 대책없는 심술은...

말했던 양반이 화가 나서 말하는 겁니다. “야 이놈아 너 나한테는 이 정도만 주고, 왜 똑같이 주문한 저 사람에겐 더 많이 주는 거냐?” 그러자 박만득은 이러헥 답했습니다. “아유 손님, 방금 앞선 고기는 만득이가 자른 거고, 두 번째는 박 서방이...

이 양반 참 비범한 인물이었다. 기타 대신 신디사이저처럼 생긴 희한한 악기를 메고 나와 연주했는데 일렉 기타 소리가 났다. 좀 놀랐다. 이건 완존 사운드의 승리였다. 도데체 저 악기 뭐지?? 왜 건반을 누르는데 기타 소리가 나냐 말이다. 암튼 굉장한...

꼬리입니다 ~ 도가니탕이나 꼬리곰탕이나 건강에 좋은 음식일거 같아 지인들과 메뉴를 통일했습니다 ~ 주문하고서 심심해서 후추...무릎끓게 만드는 우미진미 !! 꼬리곰탕(16,000) 등장합니다 뚝배기가 아닌 방짜유기에 담아져 나오니 조선시대로 따지면 양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