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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내고 돌아온 엄마의 불벼락!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빠는 기어이 부대찌개를 만들었다. 웬일로 마트 가서 재료도 다 사 왔다. 햄...가격이 싼 대신 질이 별로인 것들이다. 헐! 이 양반 이거, 또 가격과 크기만 보고 샀구만. 개인적으로 이런 쇼핑 방법...

금일 민영배씨게서...식사벙개 추진하려했다는 소문이 있던데.. 이양반은 어딜갔는지 보이질 않는군여... 비오는 날.....허전들...간만에 식사벙개 함 추진하겠습니다. 메뉴는 "부대찌개" 장소는 "의정부"☜요기가 지대루라는 소문이 있어서...ㅎㅎ...

찜, 찌개, 탕 형태로 만들어서 판매하기 시작하였다. 이 음식은 튀김 통닭의 느끼한 기름 맛과 다른 맛을 내기 위함이었다. 이것이 초기의 찜닭이었지만 분명하게 찜이라고 단정하기는 어렵다. 그러다가 1980년대 후반에 지금과 같은 형태와 조리법의 찜닭...

저 양반은 닭도 한 마리 야무지게 못 잡는다며 투덜거렸다. 그런 엄마도 큰 벌레만 봐도 무서워서 식은땀이 난다고 했다. 아버지가 나를 중학교에 처음 데리고 갔던 날도 기억이 생생하다. 엄마의 허락이 떨어지게 무섭게 두루마기를 얼른 갖춰 입으시고...

지휘하는 부대가 한강으로 침투한 무장공비 3명을 갈대숲에서 전원사살한 전과를 올렸다고 한다. 그리고 밀물을 이용하여 공릉천으로 들어오는 무장공비를 차단하기 위해 송촌교에 철근으로 수문을 만들었다고 한다. 그러나 물때시간에 맞춰 도르레로...

간판에는 부대찌개가 너무 많다. - 술집에는 폭탄주가 너무 많다. - 그리고 집집마다 거의 핵가족이다. 갱상도 할매 갱상도 할매 한 분이 독립기념관에 나들이 갔다. 한참을 돌아다니느라 피곤하신 할머니가 의자에 앉아 쉬는데 경비원이 다가와서 말했다...

덕지였지만, 양반들은 개고기 대신 쇠고기를 넣고 끓여 먹기도 했다고 합니다. 돈 있겠다, 권세도 있겠다, 못 먹을 게 뭐가 있겠습니까. 안 그래요? ‘육계장’의 바른말 ‘육개장’도 바로 여기서 나왔습니다. 일반 백성들이 개장국을 먹을 때 사대부 중...

원서동 부대찌개 집에서 저녁을 같이했다. 일전에 관람객 한 분(중국에서 공부했다는 분)이 낙선재 후원의 괴석에 각자된 글귀에 대해 질문이 있어 얘기 중 화재가 모아졌고 동료 한 분이 마침내 그에 대한 의문이 풀렸다는 것이다. 얘기인 즉, 두실거사...

높은 양반이 학교 예산을 팍 줄이는 바람에 올해는 작가만남이 거의 없다. 정말 가뭄에 콩 나듯, 아니, 사막에 빗방울 만나듯 그렇게 드문드문이다. 예산이 원상복귀 되려면 꽤 오랜 시일이 걸릴 듯하다. 아니 복귀 되기나 할까. 3학년 4개반 아이들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