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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누수때문에 수도계량기를 앵글밸브 손잡이를 돌려서 막아놓았다. 엄마가 화장실에서 대변을 보고 양변기 물통(수조물)의 도자기 뚜껑을 들어서 치우고.. 고무다라에 채워놓은 물을 담아서 양변기 도자기 물통에 물을 채우려고 하다가.. 도자기...

잃어버린 나의 유일한 휴식처는 나홀로다방으로 칭해지는(70년대생 이상만 아는) 수세식 화장실~~~ 그것도 투피스 양변기는 나의 영원한 애인이었다~~~ 변기 뚜껑 내린다~~ 실시~~!!!!!! -> 그 위에 편하게 앉는다 실시~~~!!! -> 물통을 끌어 안는다 실시...

조손 가정에 양변기 교체 작업 했네요..^^ 위에 물통이 깨져서 못쓰고 계셨다고.ㅠㅠ 급하게 중고 양변기를 구해서 깔끔하게 설치 해 드렸네요^^; 중고다보니 변기뚜껑과 변기 색상이 틀려요^^;; 앞으로는 씨원하게 볼일보시면 될거 같습니다..ㅎ

캠퍼스에 새로 들어선 대형 건축물의 모양이 범상치 않다. 건물을 멀리서 보면 꼭 양변기처럼 생겼다. 뒷쪽의 네모난 건물은 양변기의 물통 부분, 앞쪽의 원형 건물은 양변기의 앉는 부분처럼 생겼다. 또한 원형 건물의 지붕은 양변기를 덮는 뚜껑처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