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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동에서 양산 물금으로 나룻배가 운행되어 그곳을 ‘월당나루’라 불렀다는 안내판이 세워져 있었다. 4대강 사업으로 조성된 낙동강 생태 탐방선은 운항을 멈추어 선착장은 썰렁했다. 토요일은 남강 하류 강가 트레킹을 가고자 합성동 시외버스터미널에서...

못하죠. 양산은 국화축제가 한창인데, 물억새와 갈대, 그리고 강아지풀, 나도 솔새 등 멋지게 자라던 풀을 모두 베어버리고, 비닐하우스에서 길러진 국화를 그 자리에 전시합니다. 있는 그대로의 자연보다는 꾸미고 만든 것들로 꾸며야만 예쁜지... 매일...

스타일의 김밥을 사서 ktx에 올랐다 서너시간 걸려 도착한 순천역~~~ 순천역앞에서 기념 사진도 한장 찍고~~~ 버스를 이용하여 터미널근처에 도착하여 아점을 먹기위해 먹거리촌을 찾으니 대기하는 손님들로 줄이 쭈~~~욱 우린 이런곳은 이용안하니 근처...

그리고 양산의 시가지와 중간을 가르며 흐르는 양산천의 모습이 나무 사이로 조망됩니다... 오봉산 뒤로는 토곡산이 삐쭉 머리를 내밀고 그 우측으로는 염수봉과 능걸산, 오룡산과 가장 멀리 영취산까지 영남알프스의 능선이 죽 조망됩니다... 우리들의 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