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낭당대감으로 출전하여 양산(지금의 충북 영동) 밑에 진을 치고 조천성(지금의 비봉산성)을 공략하다가 백제군의 습격을 받아 패배했다. 대사 전지가 후일을 기약할 것을 권유했으나 거절하고 싸우다 대감 예파·소감 적득과 함께 전사했다. 죽은 뒤...

바라본다. 감나무를 만날 때면 어릴 적 할머니께서 광에 둔 단지속에서 한 개씩 간식으로 꺼내 주시던 홍시가 생각난다. 집에 하루 쉬는 날은 남편이랑 점심은 사 먹는다. 삼시 세끼를 해 먹는 건 힘들다. 오늘 화요일 쉬는 날 둘이서 점심 양지탕으로...

양산, 통도사와 주변 암자들 영축산 능선과 보리밭 패랭이꽃 컴프리 산딸나무 어성초 외로운 집 하나 조록싸리 미타암 극락암...나무 수련 영남알프스 능선 개쑥부쟁이 취운암 우단동자 감나무 인동덩굴 보타암 섬초롱꽃 매발톱 코스모스 바이덴스 큰...

반듯한 집들이 옹기종기.. 이곳 안길이 '늘밭로'이었던가??? 주변에 밭 밖에 없어서 '늘밭로'인건 아닌지.. 산 정상 능선을 따라 바람개비들이 도열해 있는데 이 때문인지 임도는 모두 콘크리트 포장이 되어있고 남쪽 지방인지라 눈도 없어 라이딩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