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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고 꿈틀거리는 산은 마니산(魔尼山)이라 언덕과 산이 무르녹은 모습을 그려내어 마치 선녀가 사는 하늘과 비슷한 이 땅의 별천지에 선녀는 그만 넋을 잃을 지경이었다 선녀는 지금의 저 양산 송호리 강가 모래밭에 옷을 벗어 놓고 목욕을 하기 시작했다...

경남 양산에 공단이들어서고 거듭 발전하니 별의별 식당도 성업중이네요...

꽃밭에서 / 이병란 꽃길을 걷고 싶어 소문 듣고 찾아드니 펼쳐진 꽃 천국엔 사랑 가득 향훈 가득 온 세상 꽃불로 밝힌 별천지가 여기라네. 양산을 펼쳐 들고 뙤약볕을 가리고서 구슬땀 닦아내며 꽃길마다 걸어 보니 어느새 꽃보다 예쁜 꽃미녀가 되었네.

데땅고가 벌써 지난주 이야기가 되었습니다. 이리저리 현실에 치여서 책상에 앉아서 공부만하는 일상에서 탈출하여, 양산으로 간 별천지데땅고는 흑백모니터같은 일상에 칼라같은 1.2초였습니다. 첫날 동래 메가마트 주차장으로 모이던 때, 저는 미리미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