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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대 양산병원에 예약을 해 놓으셨다고 하시며 엉덩이 양쪽에 난 커다란 종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양쪽에 고약을 붙이고 오늘 아침의 당뇨수치가 500을 넘었다고 이야기 해 주셨습니다. 그리고 오래전에 금강산 간 이야기와 제주도 다녀온 이야기도...

경사가 심해 이번 구간에서 제일 힘들게 올라섭니다. 정상에서 아무리 보아도 어디 제대로 앉을곳이 없어서 정상석 앞에다가 밥상을 펼칩니다. 제가 2~3분 늦게 올라오니 벌써 라면 끓이고 찌개를 만들어 드시고 계서서 제가방속에 버너와 코펠은 그냥...

지핀 온기를 두 심사위원님들과 함께 나눠가져야겠다. 기회를 놓친 분들께도 위로의 함박눈 한 잔 건네고 싶다. 가족, 교직원, 친구, 화요회원들에게 감사의 삼보일배를 올린다. ▶약력 : 1957년 순천 출생, 필명 정도전 ▲광주교육대, 한국교원대 대학원...

이야기를 담은 곳이기도 하다. 경남 72기 중등교장협의회는 매년 3개월에 한번씩 친목 모임을 가지고 있으며 이번은 사천 곤양...하여 서봉암 까지 트레킹을 하고 곤양 덕원각 식당에서 군수밥상을 받아 점심을 먹으며 약주 한잔에 그동안 쌓인 이야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