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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외가집이고 성이 최가 이신 외할아버지의 형님들께서는 미사리에 사셨다. 천호동에서 미사리 가려면 신장가는 버스를 타고 황산에서 내려 한참을 걸어가야 하는 외진 곳이였지만 더운 여름날에 미사리 샛강에서 물놀이 할 수 있음에 여름방학이면...

마을 외가집에서 보낸 어린시절 한때 청운의 꿈을 안고 서울 유학의길을 택했지만 얼마 못가 고향 전주에서 고교시절을 보내고 고대 졸업후 대전일보 기자로 언론계 진출 사회부 편집부기자로 맹활약중 신아일보 기자로 스카웃되었지만 그의 유능한 신문...

쉴수 있다는것!! 황토방에 들어가보면 음..어릴적 시골 외가집 할아버지 방에 들어와 있는 그런 기분...^^(아마 겨울에나 황토방...음식맛은 ...분위기만 먹고 오세요^^ 장소는요.... 양산 삼덕공원 묘지 가는길에 굴다리 지나서 오른쪽 마을로 조금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