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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에 ok목장식당에 도착하여 늦은 朝食을 때운다. 이후 고속도로와 일반도로로 막힌 맥길을 이어가다 통도칸트리클럽을 지나게 된다. 게임에 지장을 주지 않기 위해 클럽내를 1시간20여를 빙빙 돌아 맥길에 올라서 솥발산공원묘지 직전의 마지막 깔딱고개...

바로 양산땅에 접어들고 그러면 바로 부산이니 .... 오늘 구간은 영알의 전초전 아니 영알의 멋진 모습을 미리 간 정도를 맛볼...자못 기대가 큽니다. 선답자의 산행기에서 본 OK 그린목장이 한여름의 자신의 모습을 저에게는 어떤 모습으로 보여줄 지...

다소 아쉬움이 느껴지더군요.. 이집에서 만든 것 같던데...된장도 따로 판매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밥도 괜찮구요... 저는 양산군으로 알고 갔는데, 울주군이더군요. 아마 두 군의 경계에 가깝지 싶습니다. 이렇게 접근하셔도 되고.. 통도환타지아와 몇...

세월 ‘OK목장’의 바람막이가 되어주던 ‘Darling’은 악당들에게 밀려 보안관 배지를 빼앗긴 것 같다. 케니 부부도 20년 동안Honey, Sweetie, Baby라는 난폭자들과 같은 공간에서 지지고 볶으며 살다보니 겁도 나고 신물도 나고 단물 빠진 껌처럼 질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