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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차적으로 파도를 막아주는 방파제가 하나 더 설치돼 있다. 거기에 2개의 붉은색 등대가 있다. 수산항은 이처럼 해양안전을 바탕으로 영화 속의 한 장면처럼 이국적인 어촌 풍경을 연출한다. 어선의 항해와 오징어, 양미리, 가자미, 광어, 문어 등 수산물...

대교가 조망되고... 낙산대교 낙산대교(양양남대천을 가로 지르는 다리) 낙산대교에서 본 바다와 남대천이 만나는 합수지역...음력13일 달은 밝으나... 구름이조금... 오늘밤 혼자서 달밤에 체조좀 해야 ... 달과 바다 그리고 파도가 있어 혼자라도 심심치...

바다의 파도소리와 몽돌 부딪히는 소리 때문에 그걸 알아채기 쉽지 않다. 길 곳곳 소라 모양의 벤치에 앉아 자그락거리는 몽돌...올라 ‘하트바위’를 찾아보는 것도 즐거움 중 하나다. 카페 ‘양양그곳 카페이룸’안에 앉아 바라보는 바다와 소나무 풍경...

푸른 파도가 넘실대고 3) 역시 푸르른 양양 하늘 4) 2005년의 끔찍한 화재로 아직도 불탄 내가 조금 나는 듯 5) 응향각, 빈일루 6) 칠층석탑, 원통보전 7) 보타전을 내려다 보며 해수관음상으로 가는 중 8) 송암산을 배경으로 동해를 내랴다 보는 해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