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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쳤습니다. 돌솥밥에 누룽지도 해먹고, 된장찌게도 맛있어요. 백반집에서 이렇게 맛있게 먹어본건 세상 처음인듯 했습니다. 서로들 허겁지겁 다들 잘먹더라고요~ 다들 이 밥집 때문에 양양에 또 와야 겠다며... 모두들 힐링하고 온 양양 여행이었습니다...

남은, 영랑호숫가 리조트 방갈로 폐가에 살고 있답니다. 경치는 무지 좋지만 다가오는 겨울이 걱정입니다. 우리 밥집은 속초 고성 양양 강릉 지역 성당들의 '빈첸시오 아 바오로회' 회원들의 자선활동과 봉사로 처음부터 지금까지 가난하고 배고픈 이들의...

Ora et Labora) 삶을 사는 올리베따노 수도원 친구 아빠스님이 봉헌회 회원들과 함께 해파랑길 속초 고성 양양 구간에 있는 우리 밥집을 찾아 주어, 너무 기쁘고 고맙습니다. 우리는 공감과 연대와 나눔으로 함께 기도하고 봉사하는 순례자입니다. “이...

소문을 듣고 가서, 그의 주검을 거두어 무덤에 모셨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양양 낙산수도원에서 속초 영랑동 밥집까지 가는 출퇴근 길. 정말 아름답습니다. 낙산해변에서 해파랑길을 따라 걷는 길이 너무 아름답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