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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이 방 공사를 시작!(양양이가 안보여요오~~~!!) 아침 일찍부터 밥풀님께서 벽지 뜯고, 장판 뜯고, 켓타워 분리하고.. (제거 된 방은 못찍었.... 저란사람.. 부족한 사람..) 짜라란... 격리방으로 이동 한 양양이... 낯설어서 많이 울고, 눈이...

완전 매말라 있음. - 양양이 컨디션 돌아옴. -관계 이상 없음. -기타 알림 (기타 알림, 외부 산책 명단 등) - 모들터 청소...체크리스트 달곰이 코가 완전 말라있습니다(뜨겁구요). 습식 캔 사료 섞어서 주시면 감사.. 밥풀님! 방법을 알려...

사자를 피해 용케 살아남은 하루를 다시 또 악어밥이 될지 모를 저 마라강을 건너기 위해 목숨을 거는 거다. 밥풀을 위해. 어느덧 양양이다. 여 제자에게 전화를 거니 가게가 아니고 남대천 둔치란다. 둑을 향해 걸어가는데 바람이 세차다. 둑길에 오르니...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영숙을 바라보았다. 영숙은 겉으로는, 그래, 너희들 요즘 애들 같지 않게 정말 장하다, 둘이서 평생 그렇게 아끼면서 이쁘게 살면 된다, 말은 했지만 혹시 며늘아기 될 현주의 표정 속에 어떤 가식이나 위악의 낌새가 있지는 않은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