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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양이 방 공사를 시작!(양양이가 안보여요오~~~!!) 아침 일찍부터 밥풀님께서 벽지 뜯고, 장판 뜯고, 켓타워 분리하고.. (제거 된 방은 못찍었.... 저란사람.. 부족한 사람..) 짜라란... 격리방으로 이동 한 양양이... 낯설어서 많이 울고, 눈이...

작성해주시면 감사드리겠습니다 ^^ ※안내 및 주의사항 -아이들 건강 (변 상태 / 컨디션 저하 / 외형적 이상 유무) - 밥풀님께서 양양이 털빠짐 원인이 밥을 잘 안먹어서 영양실조로 인한걸지도 모른다고... - 돌돌이 사료 조금 적게줌 - 마루 배쪽 살짝...

익히 승복한 사실이지만 정말 머리 하나는 기가 막히게 돌아가는 놈이다. "뭘, 그렇게 보십니까? 제 얼굴에 밥풀이라도 묻었습니까?" 의기 양양 하는 꼴이 딱 범 잡은 사냥꾼. 성격은 더러운 놈이다. 군산을 떠나온 지 두어 시진이나 지났을까, 추적자는...

사자를 피해 용케 살아남은 하루를 다시 또 악어밥이 될지 모를 저 마라강을 건너기 위해 목숨을 거는 거다. 밥풀을 위해. 어느덧 양양이다. 여 제자에게 전화를 거니 가게가 아니고 남대천 둔치란다. 둑을 향해 걸어가는데 바람이 세차다. 둑길에 오르니...

의기양양한 표정으로 영숙을 바라보았다. 영숙은 겉으로는, 그래, 너희들 요즘 애들 같지 않게 정말 장하다, 둘이서 평생 그렇게 아끼면서 이쁘게 살면 된다, 말은 했지만 혹시 며늘아기 될 현주의 표정 속에 어떤 가식이나 위악의 낌새가 있지는 않은가...

넥카라와 담요 양양 아이를 켄넬에 넣으면 병원에서 다시 꺼내는 게 불가할 것 같아 오랜시간 밥풀님께서 고생해주셨어요🥲 정말 감사드립니다..ㅠㅠ +) 양양이는 구조당시에도 몸상태가 좋지 않았어요. 당시엔 장염으로 설사가 심각해 영양부족에도 장염에...

힘내개팀과 밥풀님이 마지막으로 고양이방 안전문을 한번 더 정비해주시고 한 2시간 쯤 뒤에 양양이가 딱 맞춰서 왔어요! (마치.... 짠것처럼...... 포피로 오는 성묘들은 왜 죄다 여기에... 숨어....) 양양이는 제가 생각했던것보다 훨씬!!! 훨씬 작고...

나무꾼되기 미션! 어설프나마 온힘을 쏟아 도끼를 내리칩니다. 정신일도 하사불성이라 한 방에 통나무를 두 동강내고나서 의기양양한 사능이! 역시 촌놈이라고 칭찬해주었습니다. 바우님! 도끼질명상의 모범을 보여주십니다. 쪼매 약하기는 하지만 애들...

지금 밥풀고지에 직접 매장했다. 태풍전망대에서 바라보면 보인다. ※나는 용사님이 살아 계실 때에 몇번 직접 만나서 인터뷰하고 태풍전망대에서 있는 추모제에서도 만났다. 김만술 소대장과의 여러 얽힌 비화도 들었다. 내가 과천 집으로 찾아뵙고 난 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