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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 내려갔더니 정말 남편이 속옷만 입고 있었다고 함. 십중 팔구 바람피고 증거 없애려고 옷 갈아입은 거. 이에 양원경은 "아내 눈치 때문에 몰래 옷을 갈아입을 수 밖에 없었다"고 얼척없는 변명. 2> 마누라가 영양제를 사서 개같이 잔소리한 다음날...

뭔가. 내가 밥해주는 사람인가. 청소해주고 애 키우고 이런 사람인가"라며 "내가 설 자리가 없다"며 눈물을 쏟았다. 양원경도 "아내는 나를 자신한테 맞추라고 하지만 한 번도 내게 맞추려고 한 적 없다. 내 단점만 바라보는 것 같다"며 답답해 했다. 한편...

박현정시 나이 36살에 어쩜 저리 순수할수가 있을가요? 저런 부인과 산다면 한평생 바람안피고 살수있을거같네

출신(차태현과 동기) 박현정과 고의스캔들 기사를 유포시킴. 결국 박현정은 자신의 인생 전부를 포기하고 양원경과 결혼하게됨.. 그렇다고 아내 잘 챙겨주지도 않음. 내가버는돈 왜줘야하냐면서 개드립침. 근데 지갑엔 현금이 만땅. 자기딸이 공들여 모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