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꺼져있으면 아침은 쫄쫄 굶고 찬물에 머리감고 등교하면 멀라꼬 내가 이카는지 회의도 많았는데~ 지금도 연탄불에 양은냄비로 불구멍 조절하며 연탄집게 공가서 뜸들여 지은 따뜬한 냄비밥의 구수한 맛을 잊을 수가 없네요~ 사글세방을 옮길 때는 창고에...

양은 냄비 몆개에 양은그릇 대 여섯개면 부자 부럽지 않았던 그런시절이 있었고 양은그릇이 각광을 받은것은 우선 가볍고 무어든 빨리 끓어서 편리했다 가난한시절 이삿짐이래야 리어카 한대면 족했고 봇짐위엔 꼭 양은솟이 엎어진채로 묶여있었던건 나무...

새벽을 훎고 지나갈 때면 게슴츠레한 모습으로 잠이 들깬 아침이 걸어나옵니다 ​ 무르팍이 툭 튀어나온 내복에 난 구멍을 양은 냄비로 가려가며 새벽불 밝혀놓은 대문 앞에 빨간 돼지 저금통을 껴안고 덜...덜.덜... 떨고 서 있는 나를 본 할머니는 “와...

양은냄비를 이용해 행잉바구니 훙내를 내볼려구요^^ 빈티지 느낌을 살리기위해 꼼꼼히 바르지는 않았어요..대충한번 쓰윽~~ 저희랑이랑 저의 이름 이니셜을 새겨보구요^^ 사포로 살짝~~ 구멍을 뚤어준뒤 끈을 묶어 연결해주었어요~ 너무 쉽고도 간편한...

탄생한 빈티지한 벽시계 저희집에서 사용한 양은냄비 라면하나 끓여 먹기에 딱 좋은 크기의 냄비인데요~ 몇년 라면도 끓여 먹고...많이 해묵었네요 ^^ 그리고 몇일전 냄비를 설거지하는중 아주 작은 구멍이 쑝 나 있더라구요 절대로 그냥 버릴일 없는 제가...

생각이 듭니다. 너무나 당연한 것이지요. 낡고 찌그러진 양은 냄비, 과감히 갖다 버리세요 1970년대 말, 80년대 초 누런 양은...좋지 않아 흠집 정도가 아니라 이곳 저곳이 울퉁불퉁 일어나고 구멍 뚫리며 시커면 중금속이 훤히 드러나 보였던 기억이...

손잡이는 마법의 끈! 마끈으로 감아 줬습니다~ 바닥은 못으로 구멍 슝슝 내줬구요~ 꽃이름은 캄파눌라에요! 다른쌤 공방에 놀러...볼수 있어서 참 좋아요~ 집에 남아도는 사기 그릇이나 양은냄비 등등~ 남는 녀석들 활용해서~ 예쁜 봄꽃 심어보세요~ 집안...

오래 고생한 작은 양은 냄비.. 아직도 한참은 더 쓸 수 있는데.. 뚜껑의 손잡이가 떨어져 나갔다 손잡이만 새로 구하면 되긴...색을 칠하고.. 나사못과 도라이버로 가운데 구멍을 뚫고.. 가운데 구멍을 중심으로 영자 종이를 붙였다 요즘 영자 네프킨이...

저 밑에글 보니깐 양은냄비에 라면끓여드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은데 양은냄비 몸에 안좋습니다. 양은 냄비를 오래 사용하다 보면 구멍이 뚫리거나 막 그러는거 보셨죠?? 그게 음식을 할때마다 다 음식에 섞여서 몸으로 들어가는 거라네요 당연히 건강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