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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은 양푼에 동태찌게를 끓여 먹는 맛 과연 어떤 맛일까? 예전엔 양은 그릇을 많이 사용했었다. 무엇보다 빨리 끓어서 좋았다. 양은 주전자, 양은 냄비는 내가 어릴 적에 부엌에 늘상 있던 생활 필수품이었다. 지금은 막걸리집이나 라면가게에서나 봄 직한...

탁껄리 한잔에 안주는 뭘로 먹을까? 양은 주전자~ 노랑 양푼에 한사발~ 항아리채로 동동주 전 잘서는 벌떡 벌떡주 씨원한 쌩 맥주 한 엄시채워주는 흑맥주와 치킨으로 씨원한 소주에 짠~~!! 주고받는 술잔속에 싹트는 침대사랑~ ㅋㅋ 부담가찌 말고 맘것...

보다가 기겁했는데.. 양은냄비가 알루미늄에 코팅을 해서 만들어진답니다. 알루미늄자체가 열전도율이 좋아서 빨리 끓으니까...그게 매일 계속 되면 몸에 쌓여서 중독되는거구요. 낡아서 찌그러진거, 긁힌건 과감하게 버리라고 하더군요. 우리집에 양푼 큰...

어서 방으로 들어가거라.“ 아버지만 남고 식구들은 방으로 들어간다. 곧 이어서 아버지는 김이 모락모락 나는 닭을 양은 양푼에 담아 가지고 오셔서 닭을 발라내기 시작한다. 그리고 ”어서 먹어라.“ 하였다. 그때는 눈치고 코치고 차릴 틈이 없다...

발라가면서 또한입 먹으며 AC AC 넉두리에 얼음 아닌 오뉴월 서리를 서서히 녹히지요 그래서 우리나라 에는 옜부터 바가지 양푼 비빔밥이 스트레스 해소 에 최고 였습니다 밥비빌그릇 없으면 욕구불만으로 여자죽는 경우 생깁니다 집집마다 양푼하나씩...

한방 가득했다, 먹어도 배가 차지 않아 엄마가 밥그릇에 담아 주는 것을 사양했다, 설거지하는 것도 귀찮은데 커다란 양은 양푼에다 동생들이랑 같이 먹는 게 좋다고 했다, 그건 핑계였다, 누가 얼마나 많이 먹는 게 표나지 않을 것이라는 내 반짝이는...

왜 내가 집에서 만들면 이런맛이 절대 안날까 .. 싶은 -_-.. 볶음밥은 조금 특이하더라구요 . 호일 위에서 볶는데 양푼 ? 이라고 하나요 이걸 덮어두고 밑부분이 다 탈 정도로 익히시더라구요 . 볶음밥 맛 자체는 참 괜찮긴했는데 반은 타버려서 -_ㅜ...

주물렀습니다. 10분쯤 주물러 나온 전분 물을 다른 양푼에 붓고서 다시 또 자루를 돌려가며 골고루 주물렀습니다. 그리고는 양은양푼에 있던 웃물을 따라내고서 자루에서 나온 전분 물을 보태어 부었습니다. 그러기를 몇 차례, 대략 한 시간 정도 걸려 한...

눈길을 끌기는 충분하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는데 양푼이 너무 새거야. 새집이라 태가 나~ 좀 굴려야 맛이 나겠으, 양푼...ㅋ 양은 그닥 푸짐하게 느껴지지는 않는 편이고, 양념맛은 맛깔스러워 보인다. 등갈비다. 국산은 아니신가 본데, 뜯어 먹는 식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