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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치한 식영정 정철은 또 담양에 있는 송강정에서 사미인곡과 속미인곡 등 청사에 남을 작품을 썼는데 호탕하고도 원숙한 시풍으로 가사문학의 최고봉을 일궈냈다. 〈구운몽〉의 저자 김만중은 《서포만필》에서 ‘예로부터 좌해(左海. 조선의 별칭)의...

담양 식영정, 가사문학관, 송강정 송강정 사미인곡비 가사문학 개척한 당대 최고 선비 을사사화로 담양 창펴이과 인연… 네차례 낙향 송강정 등 머물며 '성산별곡' '사미인곡' 등 남겨 1551년(명종 6년) 어느 무더운 여름날, 환벽당 주인 김윤제는 낮잠을...

2년 양재역벽서사건(良才驛壁書事件, 1547년)에 연루되어 구례, 삼주로 귀양 갔다가 배소에서 죽었다. 권벌은 죽은 후 경상도 봉화 삼계서원(三溪書院)에 배향됐으며 문집에 충재집(沖齋集)이 있다. 위의 시는 김안국이 귀양 가는 권벌에게 지어준 송별시...

찍고, "식영정" 찍고, 마지막으로 "소쇄원" 찍고, 저녁식사 행. "바람소리"라는 한정식 집. 송강 정철 선생의 후손이 운영한다지요. 광주에 사는 동기, 유행렬 목사님께서 안내해 준 식당입니다. 날이 밝았더라면 주변 전망도 제법 좋을 것 같았지요? 여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