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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하지 못하더라도 이병원 이의사에게 나를 그리고 내아이를 맡길수 없다고 생각했어요. 이곳까페에서 양지 글 올라온걸 보고 다음날 양지산부인과에 갔어요. 브이백 때문에 왔다고 접수해놓고 기다리다 제순번이 되서 진료실로 들어갔어요. 한인수선생...

이병원...저병원...다니며 브이백 해줄수 있는 병원을 찾아다녔죠... 그러던중....인터넷글을 하나찾아서 읽은후 군산 양지 산부인과 하정미 의사선생님을 알게되었죠...막달에 1번찾아뵙고 진찰후 브이백을 하겠다고 했더니 선생님은 희망과 용기...빛을...

군산에 있는 양지 산부인과 븨백합니다... 맘 의지만 강하면 선생님들께서 많이 도와 주실겁니다... 저두 아기가 골반에 걸려 하마터면 수술대에 올라갈뻔 했는데... 의사선생님 외 간호사님들까지 많이 도와 주셔서 성공했어요...

사람마다 차이는 있겠지만 전 여기서 분만했는데 괜찮았거든요 청화병원은 장승백이에있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