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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생이었고, 엄연히 보호자가 필요했으니 말이야. “음, 양천 중학교에서 3학년 때까지 다니다가 자퇴하고 검정고시를 치렀네요...집안 사정 때문에 부득이하게 자퇴하긴 했지만, 그래도 고등학교 과정만큼은 학교를 다니면서 배우는 게 아이한테도 나을...

양천고등학교 일명 양천교도소 머리규정 - 반삭 다른말이필요없습니당.. 등교시간 - 7시 30분까지.. 교복 - 절대로 줄일수없음.. 티안나게아주살짝이아니라면.. 전교에 여자 두명있습니다.. 60대로 보이는 할머니교감선생(님)..과 20대라고는하는데 30...

2004년4월21아침7시에양천고등학교 학생은 교복을 입고 서울역에서 만났다. 나는 너무 늦잠을 자서 택시를 타고 왔다. 급하게 나오느라 세면도구를 놓고와서 근처 24시 편의점에서 필요한 것 들을 사고 얼마 안 있다가 기차에 올랐다. 기차에 타고 선생님...

지금이라도 교복입고 학교가면 수업을 받을 수 있을거 같은 기분입니다. 실감이 안나죠 아직까지ㅋ 그냥 방학동안에 엉뚱한데 다니고 있는 기분이에요ㅋㅋ 그런데 이상한건ㅋ 대학오니까 고등학교 때의 기억을 꺼내고 싶지 않다는 거에요 지금은 대학생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