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서울 경동 시장에서 사 온다고 한다 맛이 예전 같지 않아 돌미나리 좋아하던 사람들과 함께 사 먹으러 가던 즐거움도 사라졌다 젊었을 때부터 그곳 풍광에 매료된 난 몇 번이나 그 근처에 집을 짓고 살고 싶었지만 용기를 내지 못하고 늙기만 했다...

돌미나리를 양평 전통시장에서 할머니가 파시는 걸 구입해서 온 걸로 초고추장 돌미나리무침을 했어요미나리는 어디에 좋을까? 미나리의 효능해열, 혈압강화, 황당에 효과가 있다 합니다복수, 부종이 있을 때는 미나리 100g을 즙으로 섭취하면 효과가 있고...

하였습니다. 양평에서도 용문사 행사장까지는 무려 30여 키로나 되고 길이 워낙 막혀서 양평장이나 보고 돌아갈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는데 그냥 가기는 좀 억울한 생각이~~~ 용문사 입구 까지만 차가 들어가고 주차장에서 행사장...

고사리, 취나물을 골고루 샀습니다. 두릅 10,000원 어치 돌미나리, 취, 상추,고사리(시계방향) 30분쯤 장을 본 다음, 양근4리...선생님 댁으로 고고씽. 우와,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같은 집이 "뙇" 안전(眼前)에 전개(展開)되었던 것입니다. 백문이...

많은 분들의 수고와 배려로 첫출사 즐겁게 잘 다녀왔습니다.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처음 올리는 사진이라 쑥스럽네요. 집에 내려온다는 아들 먹이려고 직접캔 돌미나리 다듬고 계신 누군가의 어머니..

시작해 양평 5일장까지 16.4Km 6-7시간 걸린다 밤새 미세먼지가 다 어디로 갔는지 어제 흐린날씨에 비하면 오늘은 날씨가 아주...몰라도, 처음가는 길, 낯선길, 설렁설렁 걸으며 집도 구경하고 마을도 구경하고, 논두렁길 밭두렁길을 이생각 저생각하며...

동네에 5일장이 섰습니다.. 달래,냉이,속새,취나물,참나물,돌미나리, 봄나물 총집합~~ 아직은 하우스재배작물입니다.. 시골장...맛은 죽여줍니다.. 여기서 돼지껍데기 맛보고 부산에서 잘하는집 찾아다녔는데 그맛이안나... 근데 이날은장에 오기전에 점심...

양평이모네 놀러갔다가 논두렁에 조금 나있는 돌미나리발견 뿌리채 ㅋㅋㅋㅋ 미나리는 생명력이 길어서 집에서들 잘 지르시더라구요 울집 빈병에다가 ....

양평에 물소리길이 있다면 남양주에는 다산길이 있습니다. 봄기운 물씬나는 이번 29일 토요일에는 운길산역에서 물의정원을 둘러보고 자전거길을 따라 이제는 폐역이 된 능내역을 거쳐 천주교 성지인 마재성지를 거쳐 두물머리 풍경의 축소판 다산생태공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