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양평 만남의 광장 맞은 편 집. 경대씨와 신나게 달린 후 후루룩짭짭. 먹고난 후 맛있어서 아쉬움에 한컷. 깨끗하게 비운 두 그릇.

어버이날 옻순 튀김하고 옻순데쳐초장찍어먹게 준비해서갔다 튀김이 맛나게잘됐다

집은 양평에만 있는게 아니더이다. 이번 여행중에 가평에서 남이섬 가는 길목에서 삼층건물로 된 아담한 해장국집에서 전날의 숙취로인해 니글니글한 속을 달래보고자 해장국집 문을 열고 들어갔다. 24시간하는 해장국집이라 밤을 샌듯한 푸석푸석한 얼굴...

서울의 선지해장국, 섬진강의 재첩국, 동해안 오징어물회국 등등 지역적 특색을 담은 해장음식들은 아주 많다. 뼈다귀해장국으로는 양평이 유명하다. 하지만 문화는 소종래보다 현재적 의미가 더 소중하다. 청주식 해장국으로 잘 만들어나가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