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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양평군에 있는 높이 1,157m의 산으로 경기도에서 화악산(1,486m), 명지산(1,267m), 국망봉(1,168m)에 이어 4번째로 높다. 본디 이름은 미지산이었으나 조선 태조 이성계가 용이 날개를 달고 드나드는 산이라 하여 용문산이라 바꿔 부르게 했다는 설...

잔뜩 싸들고 나미쌤이 준비해왔따. 얼마나 고맙던지 52홀 돌고 커피 두잔 빡세게 마시고 졸지않고 운전했다 오는 길에 늦었지만 사우나가서 화악 풀고 오니 깊은잠으로 새날이 밝았다 기분좋은 하루였다

양평으로 사우나를 하러 갔어요. 아빠와 자동차도 조종하고. 누나와 방방이도 타고. 사우나를 하며 요즘 유행하는 APT게임도 했어요~

길은 사우나 속을 걷는 것 같았다. 개울에서 땀을 씻어 잠깐 동안 날파리도 달려들지 않고 괜찮았다. 단 몇분 동안만.... 이런 곳은 거의 정글 수준 상원사까지 절반 정도 지나면 이렇게 방치된 상태의 구간도 종종 있다. 관리소 직원의 말로는 지여우길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