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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평 산당의 자연요리 영원은 취하고 육신은 깨어난다 “봄 길 어때요? 봄 길 좋~다. 어서 와요. 봄 길 떠날 때 먹으면 좋을 도시락 싸놓을 테니.” 자연 요리 연구가 산당 임지호에게 봄 요리 취재하러 가고 싶다고 전화를 거니, 일면식도 없는 기자에게...

내가 산당의 음식을, 또 비슷한 음식을 맛 볼 수 있지는 모르겠지만, 음식에 대한 나의 태도와 마음가짐은 변해야 했고 변하고 있음을 깨달은 시간이었고 공간이었다. 갑자기, ~요 하다가 ~ 다. 어투로 변경되어서 깜짝 놀라셨죠? ㅎㅎ 저도 글 작성하다가...

9월 21일 양평 군민의 날 행사에 참여하고 오는길에 양평군 강하면에 요리연구가 임지호 님이 운연하는 "산당"이라는 유명한 한정식집이 있다기에 들렸다 식당 뒤에는 산이 있고 앞에 정원이 잘 가꾸워져 있다. 식당 입구에 "음식은 종합예술이고 약이며...

음식으로 따진 다면 1% 부족하고 갈 때 마다 산초 장아찌 남자의 어디에 좋다고 남기지 말고 드시라고 ㅎ 여기 위치는 네비에 산당이라 찍으면 나오긴 하는데 퇴촌 스파랜드 아실런지요 거기서 한참을 내려가세요 양평쪽으로 가심 오른쪽에 있어요 위치...

요리 연구가 임지호 선생의 산당은 양평 강화면의 한적한 곳에 자리 잡고 있다. 어둠이 짙어오는 저녁 시간때에 산당에 도착했다. 예쁜 연못과 조각들로 분위기 있게 꾸며 놓은 예쁜 퓨전 한정식 집이었다. 산당 내부는 임지호 선생이 직접 그린 미술 작품...

천지가 밥이다" 책 한번 읽어보시고 가신다면 더욱 마음에 와닿는 요리들을 즐기실 수 있을것같아요. 오랫동안 기억될 최고의 만찬 ^^ 경기도 양평군 강하면 운심리 104 1 031-772-3959 양평 산당 찾아가는길 88도로 -광주방면- 퇴촌방면- 양평(용문산)방면

이러한 즐거움을 느꼈다. 여주를 가는 여정은 퇴촌을 거쳐 양평을 지나 37번 국도를 따라 가는 길을 택하였다. 이 길은 처음인데...간판들에 식상해 있을 무렵 눈에 띄는 간판이 보였다. <산당/031-772-3959>이라는 음식점간판과 그 옆에 같이 있는...

자연요리연구가이자 종합예술인인 임지호 선생의 산당에 들렀다. 청담동에도 있지만, 그래도 내 고향인 양평에 먼저 들러야지 않겠는가..ㅋ 힘들었던 올 한 해, 그래도 열심히 살아온 내 자신과 와이프를 위한 선물...뭐 그쯤 멋있게 포장 한 번 해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