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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는 마음을 싣고 푸른 하늘을 가르며 들판을 가로질러 풀꽃 향기 가득한 양평의 품속으로 달려갑니다. 연밭에 피어난 향기 설렘으로 다가오고 널따란 들판 위를 자전거는 신바람을 냅니다. 하늘과 강물이 친구 되고 남한강과 북한강이 흐르다 만나는 곳...

목적지인 양평 세미원에 갔다. 옅은 비구름이 하늘을 가려 느리게 걷기에 좋은 날이었다, 觀水洗心(물을 보고 마음을 씻고), 觀花美心(꽃을 보고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이라는 성현의 말씀에서 ‘洗美苑’이란 이름을 담았다. 세미원 담장은 추사가 그린...

말을 한 후 헤어지고, 집으로 돌아왔다. ◈ 월일/집결 : 2024년 6월 11일(화) / 경의중앙선 상봉역 (12:30) ◈ 탐방장소 : 양평군 '세미원(洗美苑)'과 '두물머리' ◈ 참석 : 2명 (뒤풀이는 3명) ◈ 점심식사 : '연밭정식'에 막걸리 / '연밭' <양서면...

양평 양수리에 있는 세미원. 남한강과 북한강이 함께 합쳐진다는 두물머리 세미원 연꽃들~ 독보~

2024. 7. 19. 경기 양평 두물.

1호인 양평군 양서면 '물과 꽃의 정원'인 '세미원'도 다른 일 때문에 구경을 하지 못하고 다음기회로 미뤘다. '세미원'의 어원(語原)은 옛 말씀에 근거를 두어 '觀水洗心 觀花美心'(물을 보면 마음을 씻고, 꽃을 보면 마음을 아름답게 하라)이다. 누구든지...

안녕하세요^^ 전봇대 입니다 처가집이 양평 문호리라 처가집 오는 날이면 연밭에 콧바람 쐐러 들르곤 합니다 사진 한컷 찍었습니다 상류쪽이 욕쟁이 할머님 관리하시고 4월20일 스케치 여기서 부터 연밭 (윤사장님이 관리하시고) 하루 8.000원에 관리비로...

으하하 전봇대 님이 알려주신 연밭에 눈이 뿅~가서 어제 다녀오게 되었습니다.. 여차 저차 물어 물어서 청량리에서 8번 버스가 서는 정류소를 알게 되었고..그곳에서 40분을 기다리니 8번 버스가 오더군요 ㅠㅠ 감격~! 그 버스를 타고~! 정말 어디 멀리...

오늘 오전 양평 두물머리의 '물과 꽃의 정원'인 「세미원」연밭에 다녀왔습니다. 다음주 주말 '칠락회'의 '觀蓮모임' 장소인 세미원 연밭의 연꽃 개화 상황도 확인하고 모처럼 인근에 있는 능내리의 다산 유적지(생가, 묘소, 기념관 등)를 찾아 보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