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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성ㆍ고성등을 놀러 다니려면 양평에서 국도타고 많이 지나다닌 지평(砥平)면. 지평 막걸리로 많이 알려져 있죠. 이 근래에는...일이 없어서 뜸했는데 모처럼 근처 휴양림 온 김에 날씨도 덥고해서 점심은 매식하러 검색후 지평으로 출발. 모처럼 보리밥...

지평 향교길 지평역에서 용문역으로 걸었습니다 흐리다가 비오다가 햇빛이 나는 날씨였습니다 지평역 익어가는 보리 정겨운 시골집 탈곡기 오랫만에 보았어요 거위 시골집 채소 모종 용문역 용문장날 오래된 한약방은 문을 닫었어요

된다. 양평은 오래전부터 서울에서 익숙한 장소이지만, 그 길을 따라 걷다 보면 지방의 어느 지역보다도 더 시골스러움(?)을...있다. 적막하지만 아름다운 역 주변의 길을 걷는다. 먼저 <지평역>에서 출발하여 <석불역>까지 걸었다. 약 4km 정도로 1...

간절했던 날씨는 금욜 전국에 쏟아부은 비가 무색하게 맑고 쾌청하였고 삼삼오오 모여 걷는 발자국소리.. 바람에 흔들리는 나뭇잎소리.. 전날 비로 수량이 풍부해진 계곡 물소리로 단풍을 못보는 아쉬운 마음을 달래 보았습니다. 때론 앞서서.. 때론 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