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6.회비 : 1/N 7.투어 소개 및 식당 : 장마 중 잠시 하늘이 열려서… 양평 인근을 멀리 한바퀴 돌아 다시 양평으로 복귀하여 양평시내에 있는 짬뽕 맛집 “예지현”에서 점심 먹고 일찍 귀가합니다. 예지현의 불맛나는 꼬막 짬뽕, 짜장면이 맛있다고 하네요...

가게 이름이 좀 길다. 서술형에 가깝다. 이름하여 ’짬뽕드실 분 & 자장면도.’ 어제 아내랑 양평 사는 친구에게 갔다가 들린 집인데, 가게 이름만큼이나 이색적인 중국식당이다. 이른바 중국집이라는 데서 서리태 콩국수를 주 메뉴로 내걸고있는 것도...

엄니생신이라 오랜만에 유명 맛집도 가보고 경치구경 하시라고 양평으로~ 이제 다른데 가서 짜장면 못먹을듯~ 진짜 엄지척! 매운 갈비찜도 괜츈~ 인기 많다는 카페 왔더니 젊은 커플들만 바글바글.. 어우 짜증나ㅋ 북한강 바라보며 커피한잔~ 커피값 비쌈...

밥과 짜장면 그리고 매운 군만두로 한상이 뚝딱 하고 차려졌습니다. 배달음식이라 큰 기대 안했는데 먹을만 합니다. 계산을 하려고 보니 먼저 오셨던 산귀신님께서 먼저 계산을 해버리 셨네요. 산귀신님 짬뽕밥 맛나게 잘 먹었습니다. 그힘으로 문수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