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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0년 - 양희은 <이름 모를 소녀 / 빗속을 둘이서> 1981년 - 양희은 새노래 <어디만큼 왔니 / 누구나 다 있지> 1983년 - 양희은 신곡집 <하얀 목련 / 이루어질 수 없는 사랑> 1985년 - 양희은의 새노래 모음 <한계령 / 찔레꽃 피면 / 우리가 오를 봉우리...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 양희은 - Lie Down Myself - 그대 울지 마라 외로우니까 사람이다 살아간다는 것은 외로움 견디는 일 공연히 오지 않는 전화를 기다리지 마라 눈이 내리면 눈길 걸어가고 비가 오면 빗속을 걸어라 갈대숲 속에 가슴 검은 도요새도...

이에 「양희은」 이 수소문해 알아보니 당시 꽤 유명한 음반 도매상이 "양희은 난소암 판정, 전집 판매" 현수막을 걸고 음반을...수가 있냐?!" 고 따졌더니 그 도매상이 "억울하면 신곡 발표 하든 가" 라고 응수하자 "하얀 목련" 으로 다시 복귀한 것...

부르는 양희은의 버전과 달리 원작자인 김민기는 인생을 관조하는 담담한 중년의 목소리로 메시지를 전달한다. /김성환 (Music Journalist–음악매거진 [Locomotion] 총괄에디터) 하나옴니버스 Ⅲ Side. 1 1. 내 마음속에 / TOY 2. 그대 차 안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