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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아타고 올라가서 힘은 덜 들었지만 고산병약을 처방 못받아 응급 조치로 친구가 건네준 **그라를 반쪼가리 먹고 어기적 거리며 걷느라 불편했음 ㅋㅋ 스위스 마지막 여정 루체른 호수 우아한 흰 백조들과 통통거리는 외륜선 건너언덕에 자리한 세계 갑부...

단지 안에 한 무더기로 가꿔놓은 화분에선 가을이라기 보담 관리가 피어있단 느낌이다. 토속촌 삼계탕, 평일 오후 1시에 이렇게 줄서있다. 가서 먹어보면 왜들 저렇게 미련하게 줄서는지 이해한다. 사십분 줄 서고 삼십분 먹어 주신 다음에 뱃속 든든하게...

연상됩니다. 8인의 건각들이 수만년 흐르는 한강변의 봄기운을 느끼고 버들강이지 피어오르는 새 생명을 구경하며 어기적 거리다 한적한 강변에 둘러 앉아 따뜻한 차 한잔씩 하고 중늙은이들 난청으로 주변 눈치 볼일 없이 마음대로 고래 고래 소리질러...

조용한 밤이네요...^^ 제주는...ㅎㅎㅎ 육지는 어떤지?? 곧 다시 비가 내린다는데... 다행이도 많이는 안온다는군요^^;;;헤헷.. 제가 워낙 비를 싫어해서리..-_-;;보는건 좋아하는데...콜록... 흐르는 노래 좋지않나요? 제가 요즘 빠져있는 노랜데 마야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