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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걱궁 비원 : 궁궐의 뒷동산, 왕의 걸음으로 어기적 거리다. 2010.11.0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단지 안에 한 무더기로 가꿔놓은 화분에선 가을이라기 보담 관리가 피어있단 느낌이다. 토속촌 삼계탕, 평일 오후 1시에 이렇게 줄서있다. 가서 먹어보면 왜들 저렇게 미련하게 줄서는지 이해한다. 사십분 줄 서고 삼십분 먹어 주신 다음에 뱃속 든든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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過也各於基黨(과야각어기당) 2023.09.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과야각어기당) 중앙일보 입력 2023.09.14 00:19 김병기 서예가·전북대 명예교수 ‘생긴 대로 논다’는 말이 있듯이 공자는 “잘못도 다 제 꼬락서니대로 저지르고 같은 무리끼리 저지른다”고 했다. ‘범죄는 범죄일 뿐’이라고 치부해 버린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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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들 잠자리에 드셨나요?어기적 거리다보니 2등이네^^ 2004.07.01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조용한 밤이네요...^^ 제주는...ㅎㅎㅎ 육지는 어떤지?? 곧 다시 비가 내린다는데... 다행이도 많이는 안온다는군요^^;;;헤헷.. 제가 워낙 비를 싫어해서리..-_-;;보는건 좋아하는데...콜록... 흐르는 노래 좋지않나요? 제가 요즘 빠져있는 노랜데 마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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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성경 2024.05.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만병통치 '믿음'으로 메우며 왔다. 알긴 아는데, 가까워지는 것 같은데, 실제로는 자꾸 멀어지며 뭔가 남의 옷을 입고 어기적 거리며 이리저리 끌려다니는 느낌에서 헤어날 수 없었다. 그건 느낌이 아니라 실제였다. 그걸 - 바울의 회심을 읽는 건 한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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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북산줄기종주 - 060617/18 2024.04.1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되었다. 바람 한점없이 뙤약볕이 내려쬐는 벌목지대는 무척 더웠고 쓸림은 점점 심해지고 이제는 사타구니까지 쓸려 어기적 거리며 속도를 떨어뜨리지 않으려 애를 썼다. 바람도 없는 한여름 더위와 싸우며 한강봉에 올라서니 햇볕이 너무 강해 챌봉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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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집 앞 2024.04.14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지어 놓고 고양이를 키웠다. 아니 .....방목했다. 한 번씩 밭에 가면 일부러 쫓아 와서 내 발에다 몸을 비벼대는 통에 어기적 거리며 걷게 된다. 주먹만한 것이 다가와 살갑게 굴면 어찌나 살떨리게 예쁘던지.... 바쁠 때는 조금 귀찮기도 했지만.. 밭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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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 설산, 푸른 동해를 한눈에 담았네 - 능경봉 2024.02.19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나는 그 뒤를 따르고, 내 뒤에 유쾌님이 다람쥐같이 잘 따라오고, 후미에 기환님이 잘 오나 싶었는데 초장부터 힘들다고 어기적 거리며 아우성이다. 이윽고 고도가 높아지기 시작하고 숨도 차서 빵 한쪽이라도 먹자고 쉬어야 할 곳을 찾는데 그만한 공간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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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년4월22일 맑음 - 일상(엄마) 2024.04.22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그래도 카페인의 힘을 빌려 하루를 시작했다, 정우와 정서도 아침이 힘든건지 여러번 깨워 겨우 일어났다. 김서방도 어기적 거리며 한동안 침대에서 멍을 때린후 기상. 그래도 이로써 하루를 시작할수있었다. 일상으로의 한발을 내딛었고 조금은 긴 하루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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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빵날리기 2024.03.23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줍니다. 선빵 맞고 나니 조금.....어리둥절합니다. 갚아야지요. 눈부시게 화사한 정오.... 텃밭 점검하러 오영감님이 어기적 거리며 사무실 앞을 지나칩니다. 목소리 이빠시 높여서 인삿말을 날립니다. '안녕하싱게라~~~' 오영감님 깜짝 놀라서 저를 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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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 고픈 아이만 우는 게 아니다 2023.11.2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한번 자동차 딜러에게 연락을 해야겠다 주문한 자동차 - 내년 4월이나 되어야 받을 예정이다 그래서 허리탓에 엉거주춤 어기적 거리는 게 이틀째인데 아침부터 외출한 아내는 통 소식이 없다 분명 세일하는 곳을 찾아 다닐테니 바쁜 척 전화도 안 받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