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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로 돗자리 겯듯 결은 것이었다. 출처 :이광수, 흙 2 풀어지거나 자빠지지 않도록 서로 어긋매끼게 끼거나 걸치다. 어깨를 겯다 총을 결어 세우다 나졸 무리는 네 사람으로서, 술이 거나하게 취하여서 넷이 서로 팔을 겯고 무슨 소리를 하면서 갈지자...

기억 안 나시죠... 중3 수준으로 기사를 쓰면, 더 어려운 기사가 됩니다’...(매경, 어느 과학담당 기자) ​ 10. ‘겯다’ → “어깨 겯고 적진 찾은 한동훈, 원희룡...”(2.24, 한국일보 기사제목). ‘겯다’의 국립국어원 표준국어대사전 풀이는...

어떤 고리를 끼우는 행위에 가깝다. 풀어지거나 자빠지지 않도록 어긋매끼게 끼거나 걸치다는 뜻으로는 '겯다'가 있다. 따라서 '어깨를 나란히 대고 상대의 어깨에 서로 손을 올려놓다' '목적을 위해 행동을 같이하다'고 할 때는 '어깨를 겯고(결으니...

만들기 위해 실을 어긋맞게 감을 때도 쓴다. 바구니를 만들기 위해 대를 겯고 대열을 흩뜨리지 않으려고 어깨를 겯고 실을 결어 실꾸리를 만든다. '겯다'를 활용할 때 ㄷ받침과 ㄹ 받침이 함께 쓰이는 터라 모음 앞에서는 '결어, 결으니, 결은, 결으면, 결...

않도록 매달아 올려놓다'는 '걸다', '풀어지거나 자빠지지 않도록 서로 어긋매끼게 끼거나 걸치다'는 '겯다'이다. 즉 '어깨를 걸고'가 아니라 '어깨를 겯고 있다'. 답글1 243 11 최강북극한파 2023.09.25 06:19:26 좌파들이 미군철수에 목을 매는 이유는...

절다 겯다 - [자]기름이 흠씬 배다. [타]서로 어긋나게 짜거나 걸치다. 절다 - ①물체에 염분이 속속들이 배어들다. 쩔다(×) ②걸음을 절뚝거리며 걷다. *콩기름이 잘 결어서 미끌미끌한 장판 위에서 서로 다리를 겯고 놀다가 넘어져 한동안 왼쪽다리를...

수접다 능갈치던 벗도 멀어 면발 들다 꽃을 보고 반半 식초의 막걸리도 나발 불다 잎을 보면 외곬이 광활하구나 술내 꽃내 어깨 겯다 동돌을 옮겨놨다 그 꽃과 그 잎새 밑에 아리따운 그리메 설웁게 농울칠 때면 궂겨도 되살아나는 적바람의 향을 듣네...

눈 밝히던 가을사랑 열매 하나 허공에 달아둔 채 익혀내진 못했지만 이제사 늦바람을 말려 어깨 겯고 볼까 한다 - 이주남 「가을 어깨겯기」 전문 ‘어깨를 겯다’는 것은 어떤 목적을 위하여 행동을 같이하는 행위이다. 이주남의 「가을 어깨겯기」는...

힘을 얻었다 난 그의 힘이 무서웠다 — 시집 『꿀잠』(삶이보이는창, 2011) * '결으면'이 바른 표기. 어깨를 '걷다'나 '걸다'가 아니라 어깨를'겯다'가 바른 말입니다. * 송경동 : 1967년 전남 벌교 출생. 2001년 <실천문학>을 통해 작품 활동 시작. 시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