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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날의 일기 1 간밤에 무겁고 무섭게 태풍이 불더니 아침엔 가볍고 즐거운 새들의 합창 또 한 번 살았구나 숨을 쉬는 내 마음에 한 줄기 바람으로 깃드는 지극히 고요함 순결한 평온함 시끄러운 세상일 다 모른 척하고 그냥 그냥 쉬고만 싶으니 어쩌면...

있는 거지. 삶은 늘 새로운 찰나의 연속이야. 누가 공을 던져주는 때가 있는가 하면 그러지 않는 때도 있어. 어느 날은 해가 나고 어느 날은 비가 와서 다 젖게 되는 게 삶이야. 그렇게 변하는 삶에서 변하지 말아야 한다고 주장하는 사람은 괴로워지게...

놨지만 맘은 편하지않은거같아요. 다른선사들도 내년 신입을 많이줄였다는데 안되면 백수하면되지했네요.ㅠ 나라경제도 엉망이고 어수선해서 모두다 힘든시기이니 버텨야죠. 다들 어느해보다 추운겨울이될거같지만 맘은 따뜻하게 잘 보낼수있도록 응원...

어느 날 문득 내가 누군가로부터 사랑 받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시간이었을 것이다. 어느 날 문득 내가 누군가를 사랑하고 있다는 것을 알았다면 그 시간은 이 세상에서 가장 빛나는 시간이었을 것이다. 어느 날 문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