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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해요 2024.07.10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줘서 병원 다녀 왔어요 몆일째 비가 많이 와 걱정 했는데 다행히 오늘은 비가 그쳐 주네요 아점으로 밥 챙겨 먹고 음방에 마실도 오네요 주사약 기운으로 정신이 비몽사몽이라 졸리는것 같고 그래도 잘 차리고 있을께요 신청곡 박민수 어느날 문득 영지 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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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시집 [어느 그리운 날의 몽상] (시와소금시인선 054 / 시와소금. 2016.10.30) 2016.11.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간음을 꿈꾸었다 어째서 나는 아직도 음습한 본능의 골짜기에서 욕망의 들짐승 되어 헤매는가 문득 봄비 내리는 날 노란 꽃다지 청명한 영혼이 그립다 어느 날 아침 푸른 하늘 우러러 바라보는 맑은 풀잎 한 줄기 그 눈빛의 반짝이는 샘터가 그립다 하늘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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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시집] 어느 그리운 날의 몽상 2016.10.15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시집 <어느 그리운 날의 몽상> (시와소금시인선 054)*** ❙ 박민수 춘천 출생. 문학박사(서울대학교) 춘천교육대학교 교수와 총장 역임 1975년 《월간문학》 신인상 등단 시집 <강변설화> <낮은 곳에서> <잠자리를 타고> <시인, 시를 초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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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림러쉬음악...(선곡표 제중) 13:00까지 2023.05.28해당카페글 미리보기
날 문득 (3:50) 에스지 워너비 - Must Have Love 우리들의 겨울 (4:19) 신촌 블루스 - 골목길 (4:12) 안성훈 - 돌릴 수 없는 세월 (3:32) lafonda - 대학[1993년 17회 대상] 김동률 - 꿈속에서 (5:03) 강변가요제 87년 금상 - 제제 - 진실이야 (3:10)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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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민수 / 사랑은 외 1편(2022년 가을호) 2022.08.17해당카페글 미리보기
사랑은 외 1편 박민수 어느 봄날 산책길 문득 하늘 가득 검은 구름 넘실넘실 차오르더니 빗방울 차디차게 쏟아지고 있었다...마침 가진 것 많지 않아 아쉬울 것이 없으니 문득 나의 속살들만 신나서 부드럽게 생기를 내고 있었다. 날이 가면서 계속 늙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