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들어왔다 새를 부르다 / 기적 소리 / 봄밤의 독서 / 최후의 인간/ 개와 늑대 사이의 시간 / 불타는 책의 연대기 / 심야의 방문객...지하철 / 책들은 그 섬에 가서 죽는다 / 도착 / 나는 어둡고 적막한 집에 홀로 있었다 4부 자 이제 받아서 쓰기만 하면...

존댓말금지! 제목에 길게 써주시고 행을 바꾸지 말아야해요 행을 바꾸면 내용으로 자동 들어옵니다 행 바꾸지말고 제목에 길~~게 써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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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새 - 바다새

지난주 토욜 오후.. 꼬마 손잡고 바닷가 다녀 왔어요~ 청도에 첫 짐을 풀고 처음 다녀온 바다~ 이름하여 내 바다~ 라고 부르지요.. 시내 복판에 있음에도 사람들 발길이 뜸한곳... 마치 고향에 돌아온듯 어느새 마음 한자락 스르르 풀리는 안도감 마저...

ㅎㅎ

** 바다새 ** 어둔운 바닷가 홀로나는 새야 갈곳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 힘없는 소리로 홀로우는 새야 내짝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 모두다 가고없는데 바다도 잠이 드는데 새는 왜 날개짓하며 저렇게 날아만 다닐까 새야 해지고 어두운데 새는 어디로...

자꾸 뒤돌아 보며 나선다. 걸어서 버스정류장으로 오는데..... '바다새'라는 노래가 생각이 난다. 외로운 바닷가 홀로 나는 새야 새야~ 갈곳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아아~ 힘없는 소리로 홀로 우는 새야 새야~ 갈곳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아아~ 혼자 흥얼...

바 다 새 바다새 김명호 작사.작곡 어두운 바닷가 홀로 나는새야(새야) 갈곳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우~) 힘없는 소리로 홀로 우는새야(새야) 네 짝을 잃었나 하얀 바다새야(우우우) 모두가 가고없는데 바다도 잠이 드는데 새는 왜 날개짓하며 저렇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