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fe

시즌4를 끝맺음 합니다 돌아오는 월요일 부터는 제자리로 돌아 갑니다 더 가보고 먹어보고 노가다에 별짓 다해봤습니다 함께 응원해 주신 모든 분들의 행운을 빌어 드립니다 새해 둘째날 부터는 술잔은 줄이고 명줄은 늘리고 에라이~~~~ 동래산성 꼭대기에...

타오르는 어둠속에서(안토니오부에로바예호/김보영/문학과지성사) /16 변태(최원석+서울연극제2011 희곡집) /23 어느 계단의 이야기(안토니오부에로바예호/김보영/문학과지성사) /28 공연 니부모얼굴이보고싶다(지공연협동조합) /30 복사꽃지면송화날리고...

지식 시즌2 – 서른두 번째 특별법회 ➪.날 짜 : 2023년 12월22일(금) 저녁7시 ➪.법 사 : 김상영 교수( 전 중앙승가대 교수) ➪.주 제 : 임진왜란 참전 의승의 활동과 그 공적 ■.총동문회 행복 나눔터 ➪.참기름(12,000원)들기름(13,000원)볶음참께(5,000원...

보는 어둠의 산책자(8) 황유원 시 사슴과 유리잔 등 5편(8) 조강석 평론 반묵시록적 이미지-사유(8) 강연호 시 늙은 아이 등 5편(10) 문신 평론 T-Text의 기원을 향해 미끄러져 가는 시간들—강연호론(10) 장승리 시 이 세상에는 오직 새들밖에는 없다는...

행복한 나날들은 어느순간은 행복이었고 어느순간은 미칠듯한 공포였다. 그리고 새시즌이 개막하면서 나는 더이상 이곳에 있어서는 안될거라고 생각했다. 첫 경기, 첫 우승. 그가 팀들과의 파티를 한 날, 나는 그에게서 다시한번 돌아섰다. "기자 회견을...

루프의 나날들 오옷, 간만에 두뇌 회전이 빨라지는 타이밍이군. 한마디하면 열 마디를 넘겨짚는 센스에, 보스님하의 달달한 눈빛이 동생을 회임(?)시킬 기세고말고. 동생아, 지능이 받쳐줄 때 바짝 업무 점수 올려두셔. B 보스님하의 총애가 ‘줄 야근...

전 어둠속에서 촛불하나 켜 놓고 비밀리에 내려온 지령을 읽고 있는 공칠이었다. 이름: 미연 나이: 이십대중반 좋아하는색: 갈색 좋아하는음악: 대황하 좋아하는음식: 불짬뽕 그외: 규칙적이고 자기관리가 좋으며 미모에 대한 자부심이 강한편 지령- 남자...

싣는 나날들이 2년간 이어졌다. 졸업과 동시에 KAL 스튜어디스 자리가 날 기다리고 있었다. 아니, 기다리고 있었다기보다 내가 찾아 나섰다는 편이 더 정확한 표현이겠다. 항공사 입사는 교수추천 없이는 불가능하다. 그런면에서 난 행운아였다. 교수님...

한 시즌을 늦춰 완성하기로 하고 미국으로 순회연주 여행을 떠났다가 프랑스에서 여동생 사샤의 부음을 받는다. 동생의 죽음에 충격을 받아 여행 중에 다시 심한 우울증에 빠지는데 그 상태에서 미국까지 항해를 하던 중 클라라와 호두까기인형 왕자와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