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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한편에 있는 말씀을 읽다가 나를 돌아다 보았다. 나는 이 세가지 사항중에 하나라도 가지고 있는지 내가 지혜로운 사람인지...내기도 한 내 행동들이 보이기에 어질기는 개뿔 하며 혀를 찼다. 용기는 있는가? 이것도 개뿔이다 어디로 튈지 모르는 곰팅이...

줄 몰라 했다. 당선작은 5년 전에 써놓고 묵혀두었던 시다. 그토록 간절하게 원했던 겨울은 그때였었다. 우리, 이제 헤어져...발목을 붙잡은 기분이다. 사는 일이 이렇다. 내 뜻대로 되는 게 어디 있던가. 시 쓰는 거 힘드니까 그만두라는 말로 매년 위로...

0대, 편0, 꼰머가 나한테 직접적으로 뭐라했어 물론 나는 어이가없지만,, 이것도 뭐 카톡게시판보면 욕 엄청 많이 써놨을 듯,, 하여튼,, 그래서 사실 거의 매일 울었는데, 월화는 너때문에 울고 수목은 그사람때문에 힘들어서 울었어 그래서 더 너가 보고...

방법을 몰라 그대로 있다. 순수하고 고마운 마음만 받고 다시 돌려 줄 생각이다. 10시부터 단골인 신안 카센터에서 장거리 떠나는 차량의 점검을 마쳤다. 하늘은 매우 맑다. 윗지방은 때 이른 추위가 찾아왔다는 일기예보를 라디오에서 알려주었다. 나는...